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창립총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포천문화재단은 2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포천시장)이사장, 제갈현 대표이사, 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연직 이사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와 재단 발기인 17명 참석한 가운데 포천의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 전문기관인포천문화재단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선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설립취지서()채택 정관()심의·의결 선임직 임원 추대 및 임기 결정 재산 출연 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의결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앞으로 포천문화재단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은 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에 관한 사업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발굴 및 연구 지원 개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및 콘텐츠 개발 문화를 위한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업 그 밖에 재단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이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창립총회는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정관 제정 등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및 재단법인 설립등기 절차 이행을 위하여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다.”포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의 질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법인설립허가 및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6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