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420일부터 5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12, 의원 발의안건 2건 등 총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4일에 개최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계숙 의원은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대한 2차 발언관련 사항을, 정문영 의원은동두천시 미래를 위한 교육 혁신 촉구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2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의 안건,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의결했다.

 

상정된 안건 중 기획김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견차이가 있어 거수표결로 가부를 결정했다. 표결 결과, 찬성의원 1, 반대의원 6명으로 본 안건을 부결됐다.

 

또한 문화체육과 소관동두천시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협의회 위원에 시 의원이 포함되는 사항을 수정 반영하여 의결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에 이어 상정된 안건인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세입세출에 4,3951,4958,000, 특별회계 세입세출은 7897,358만 원으로 세입세출예산 총액 5,1848,8538,000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04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예정되어 있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검토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본 안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정문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