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개소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12일 오후 3시 대학원에서 경기도 조태훈 노인복지과장 등 25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지원을 위한 경기도 중장년 인생지원 사업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기도가 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진대학교(포천시 소재)와 강남대학교(용인시 소재)에 중장년 전용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 중장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조태훈 노인복지과장은 격려사에서 중장년층은 사회 경제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부분이 있어 중장년을 위한 지속적으로 보다 많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총장은 환영사에서 중장년 행복캠퍼스 운영의 성공모델을 구축을 위해 본교가 보유한 역량을 취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기도의회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중장년의 인생 2, 3막을 위한 전용공간, 재도약과 복리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창업 연계지원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한 것에 대한 치하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중장년의 제2도약을 위한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등 모든 경기도민이 복지프로세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은 대진대학교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위치한 국제학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외빈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진대학교가 중장년을 위해 조성한 상담실, 커뮤니티실, 휴게실 등을 둘러보았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경기북부 협력대학인 대진대학교는 5월부터 신중년 인생설계 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동아리 구성을 통해 참가자들의 심화학습, 취미활동 및 봉사활동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진대학교는 경기북부 지역의 중장년들이 제2의 인생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준비와 경기북부 중장년들의 꿈을 키워가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산실역할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