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2021년제20회 내부사례회의를 열어 위기가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가 있지만, 가족이나 지역사회에서 돌봐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취약계층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소통 중이다.
특히, 무한돌봄센터 모든 사례관리의 세부적인 추진은 사례회의에서 결정되며,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까지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사례관리 운영에 반영하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함께 높여 나가고 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 1월부터 매주 빠짐없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는데, 사례관리 실행과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회의와 관련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