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가인원을 부서별 1명으로 제한하여, 50명 이하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청내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석 적극행정 강사는 동두천시, 오산시, 남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인 청렴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곳곳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무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공직문화와 더불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2019년 동두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