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군종합평가 담당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진석 부시장 주재로, 37개 지표 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상반기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진솔하게 나눴다.
시는 평가 총괄부서는 제안된 사항에 대해 향후 평가지표 개발 시, 상급기관에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전진석 부시장은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의 핵심 지표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를 잘 준비하는 과정이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임을 잊지 않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