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모든 가구의 조사를 완료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5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였고,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항목에서 위기정보가 입수된 가구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발굴 대상자로 전산에 등록함으로써 실시할 수 있었다.
특별히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의 주목할 점은 발굴 대상이 764건이라는 것과 전수 조사를 통해 위기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조치완료율이 90%로 나타나는 등 추진 발굴과 지원 실적이 역대 가장 높게 났다는 것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코로나19 등으로 생활고에 놓여 있던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