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이변 현상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독서의 달을 맞아 ‘지구를 대출하면 원래대로 반납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보존 캠페인과 함께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오니까 좋다』,『그리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와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책놀이도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공연으로는 극단 우주선의‘우주로 간 토끼’로, 이야기와 놀이 및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이 함께하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체험극이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와 토피어리&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자연친화적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에서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28-881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