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에서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상인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맞추어 생연동 일원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들을 대상으로 점포별로 직접 방문하여 위생/청결, 고객신뢰, 편리한 지불결제,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와 같은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일반적인 이론위주의 딱딱한 교육보다 서로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참여율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의 김도형 센터장은 “금번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고객들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