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시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만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기본적인 방역수칙(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간격유지)을 준수하여 각 기관 유공표창 수상자 외 1명만 참석하였으며 시간차를 두어 표창장 전달과 사진촬영만 진행되었다.


한완수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쓰는 동두천시 사회복지사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전하며 부상으로 다사랑공동체(성재호 대표)에서 명절선물세트을 후원받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수상자는 동두천시장상(김소연, 남궁흥수, 김찬권, 김희숙, 노주학, 이지아, 정원찬, 허성광), 국회의원상(김성빈, 변인성, 송순화, 이경희), 동두천시의회의장(김복경, 박재희, 최민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권윤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윤태근, 이주현, 최옥진),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강원주, 김희실, 인용진, 장유정) 등이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97일이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전국적인 축하행사가 시작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경기도 전 지역에서 기념식을 각 단체별로 간소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