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수행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포천도시공사는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인증심사에서 역량기반 인사관리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역량기반 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향후 3년간 인증마크 활용 및 정기근로 감독 3년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포천도시공사 유한기 사장은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재인증을 계기로 공사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분야에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인적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육성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