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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교육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814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으로, 보건복지 상담, 통합사례관리 등 주민과 밀착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소흘읍, 선단동, 포천동에 간호직을 배치해 기존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보건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14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8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 전문가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할, 관협력 특화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