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우리서점 송내점에서 그림책 관련 저자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특화사업 및 지역서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마흔에게 그림책이 들려준 말』저자인 최정은 작가를 초대하여 힐링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서점 송내점은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기관으로, 도서 구입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 및 블라인드 북 등 다양한 도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추진하되,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장소를 도서관이 아닌 동네서점으로 정했다”며 “앞으로 동두천 서점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 대상은 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일반 시민이며, 접수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