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 ‘제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수상

[동두천=박지환 기자] 지난 20일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제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시상식에서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은 한국문화교육협회와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대한민국 문화교육의 발전에 공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다수의 후보자들 가운데 지역사회 문화·교육 분야 발전에 공헌한 정계숙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문화·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삶과 밀접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시민의 대변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등 문제점을 파헤치고 행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강단 있는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시민 건강을 해치는 동원연탄공장의 이전을 집요하게 요구하며 지역현안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계숙 의원은 대한민국의 문화와 교육의 힘이 다방면에서 빛을 발하는 가운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사회 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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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