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대회 개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3일부터 5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1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파견 선수 선발전, 2022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등을 겸하는 대회로 국내 피겨스케이팅 간판선수들인 유영, 이해인, 김예림, 차준환 선수 등이 출전한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이번 대회에 앞서 아이스링크 펜스, 음향시설 및 전광판 등 교체 공사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자동문 설치 등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최고 선수들을 환영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후회 없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