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역사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2일 박물관대학 한탄강 역사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수료생 20여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이번 1기 과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포천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현장 답사 수업을 병행해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이 지역에 살면서도 몰랐던 지역의 역사, 인물, 지리를 배우며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수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일선 현장에서 더욱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포천의 유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