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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4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성료

경기 연천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연천 호로고루에서 열린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성공리에 폐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선선하고 청명한 가을날씨와 맞물려 전년 대비 방문객이 두 배 이상 증가한 15천여명이 다녀가 매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4일 연천군 홍보대사 오하영씨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이종만 군의회 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축제기간 동안 통일바라기 노래자랑, 7080콘서트, 치맥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해바라기 씨앗으로 만든 국수를 비롯해 장남면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인삼을 가공해 만든 인삼막걸리 등 각종 향토 음식을 선보여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김규선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어 통일바라기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앞으로도 통일바라기 축제가 연천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여름 유난히도 긴 가뭄과 갖은 비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축제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내년에는 더욱 내실을 기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