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농업 신기술 개발 및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현장 중심의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이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을 투입하여 6개 분야, 34개 세부사업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농산물 제품가공 생산 상품화를 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하기 위한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 기술시범사업 등 가평군 농업현장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며 사업 대상지가 가평군에 위치한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27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및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기술보급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