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설 연휴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연휴 기간 중 1월 27일(월)과 28일(화)에 진행되며, 29일(수)과 30일(목)에는 미수거일로 지정해 수거가 중단된다. 군은 주민들에게 수거일과 미수거일을 사전 안내해 생활폐기물 배출로 인한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청소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연휴 종료 다음 날인 1월 31일부터 미수거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김성훈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사전 안내된 수거일에 맞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수거일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당일 오전 4시까지)에 동참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글로벌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가평군 관광지 2곳(유료 관광지 1곳 포함)과 음식점 1곳을 이용할 경우 1인당 1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5월과 9월 개최 예정인 자라섬 꽃 페스타를 방문하면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1박 이상 숙박 관광객 유치 지원이 새롭게 신설돼 관내 관광지 2곳(유료 1곳 포함)과 음식점 1곳 및 1박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희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평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지역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 중인 ‘관절 튼튼! 실버에어로빅’ 프로그램의 2025년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기를 반영해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다. 프로그램은 2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가평군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가평군보건소(031-580-2833) 또는 가평군체육회(031-580-5174)를 통해 유선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군체육회의 정다운 지도자가 강의를 맡아 에어로빅 동작 학습, 근력 강화, 치매 예방, 우울증 완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녀분들의 관심과 신청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