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117일부터 128일까지 관내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초반 교육과정은 28일부터 3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7(28시간)에 걸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의 농식품가공창업과 관련된 예비창업이론교육으로 농식품가공 기본이론, 농산물 가공창업 시장전망과 인허가 절차, 식품가공기본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포천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기초반), 가공장비활용교육(심화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초반 과정을 80% 이수 시 심화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을 완료하였고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한다. 본 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하며, 농산물 공동 가공 창업의 체계적 육성으로 창업 실패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소규모 가공사업장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가공기술, 마케팅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의 종합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하는 등 가공창업 보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센터 이용 희망자는 가공창업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며 희망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자원가공팀(031-538-3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