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2022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교육생 모집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현역에서 은퇴하신 어르신을 독서코칭 교육 이수 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은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동두천시이며 1956년부터 1965년생인 시민을 대상으로 315일부터 316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로 본인이 신분증과 서류를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운영될 이번 교육은 322일부터 4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독서교육이란?’, ‘그림책의 이해’, ‘하부르타등에 대한 이론 및 시연 교육 후 평가를 통해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교육생 모집에 아이들을 사랑하며 책을 좋아하는 재능있고 적극적인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생 모집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31-860-3262)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