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상생의 안전 서약 추진

[동두천 =박지환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 신창식)는 경쟁입찰을 통해 동두천시 SWM사업(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시설공사 계약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가람엘엔씨(대표이사 이정애)와 상생의 안전 서약을 체결하였다.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무결점 책임 시공과 청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K-water와 계약업체간 상생의 안전 서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약대상은 공사기간 및 규모가 비교적 크고 경쟁입찰로 발주하는 계약이며, 계약 이행시 안전 법규, 계약내용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 한편, 일체의 반청렴 행위와 계약내용에 반하는 부당한 요구나 지시 금지 등이 서약내용으로 명시된다.

 

동두천수도지사는 그간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등 안전 사업장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신창식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장은 청렴과 안전은 발주처와 계약업체 상호간 약속하고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시공문화 정착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