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오는 30일 보산역 전철 교각 하부에서 ‘캠프보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12개 공방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길거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공방체험 및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셋째주 토요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동두천시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