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센터는 지난 2일부터 '2022 동두천 사랑카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지정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큰시장, 양키시장, 제일시장, 5060청춘로드, 어수로상점가 등 5개 상권 내의 지정된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의 모바일 마일리지를 자동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최대 50만원 5만원 한도 내에서 10% 마일리지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5개 상권 내에서 재사용 가능하며, 재사용시 1만원 상당의 경품 응모권까지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허선량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충전을 통한 10% 적립과 마일리지 10% 지급을 통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객들에게 원도심을 찾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고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