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이벤트 실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다가오는 62일부터 15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상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중위 소득 80%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 이벤트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100여명(64가구)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6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검수사진을 첨부한 신청서를 인터넷(동두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카페를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간 종료 후에는 대상자에게 20,000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개별 알림 및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지한다.


특히, 올해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이벤트는 지역주민에게 영양플러스 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수혜 대상자에게는 보충 식품 위생 관리 및 올바른 식품 섭취를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영양플러스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매월 사업대상자를 발굴해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희망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영양상담실(031-860-341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