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음악극축제와 콜라보 뮤직 페스티벌 개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음악도서관은 63일 금요일 19시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일상공감 뮤직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음악도서관은 새로운 일상 속, 책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소통하며 교류하는 공간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경기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의정부음악극축제와의 콜라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예술 향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기타 듀오 비토와 팝페라 그룹 The voice의 개관 1주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의정부 출신 뮤지션 전혜승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음악 그리고 책과 함께 힐링하는 뮤직멍, 북멍, 추억과 사연이 있는 악기 및 음반을 교환·기증하는 뮤직마켓을 비롯하여, 음악도서관의 협약기관인 우리함께, 한국음악협회의정부지부의 축하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음악극축제인 거리극 선녀와 나무꾼, 오페라 뮤지컬 이야기, 관객과 소통하며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서커스, 서울발레시어터의 갈라 공연 등 일상의 선물 같은 무대가 6월 한 달 동안 음악도서관과 장암발곡근린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3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go.kr) 음악 예술 프로그램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031-828-4852)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