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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위해 새단장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량전철()는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2년 개통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교통수단 이미지에 맞춰 철도시설물을 활용한 녹색환경 조성사업 추진과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역사 대청소 실시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는 청결한 역사환경 조성을 위해 전 역사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324일부터 7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역사 내부뿐 아니라 외벽까지 청소할 계획이다.

 

의정부경전철 시설물 안전성 제고

2012년 개통한 의정부경전철이 어느덧 운영 10년 차로 들어섰다. 의정부시와 사업시행자[현재 의정부경량전철()]는 개통 초기 때부터 철도시설물 안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절 요인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철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매해 해빙기(3), 우기(5), 동절기(11) 특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 간 철도보호지구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매분기 1회 이상 의정부경전철 인근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경전철은 2022127중대재해 처벌법시행에 맞춰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소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중대시민재해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의정부경전철 철도안전사고 발생사례 분석을 토대로 위험도를 평가하는 등 위험도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하부 편의시설물 정비

의정부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의정부경전철 이용활성화 일환으로 하부 녹지공간 조성 및 편의시설 확충 관련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역사 하부 슬럼화 방지를 위한 CCTV 설치사업, 혹서기 대비 의정부경전철 외부 승강기 내 냉방기 설치사업 등의 신규사업과 역사 하부에 설치되어있는 편의시설물 등의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으로 예정되어 있는 역사 하부 CCTV 설치사업은 의정부경찰서 협조를 통하여 역사 하부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해 설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4월부터 역사 하부 편의시설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역사 하부 자전거보관대 이용 제한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방치 자전거 수거 및 처분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물(체력단련기구, 벤치 등)에 대해 상태점검을 실시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주성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신규사업도 필요하겠지만 기존에 설치돼 있는 편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사업도 필요하다신규사업과 정비사업이 어우러져 이용객들이 한층 향상된 이용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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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