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지방선거 투표소 최종 현장 점검

[의정부 =황규진 기자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61)을 하루 앞둔 531일 오후 신곡2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소 준비상황 및 방역 대책 등 투표과정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사전투표에 대비해 526일 신곡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데 이어계속해서 투표소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투표소에 방문한 안 시장은 선거업무 추진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주문하는 등 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관내 전체 104개소 투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27일부터 선거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선거업무에 참여해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유권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선거일(61) 오후 620분부터 투표를 위한 외출이 가능하고, 오후 630분부터 오후 7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투표 안내 문자, PCR·신속항원검사 양성통지 문자 등 확진 증명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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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