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 위한 주민·전문가 간담회 개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최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플리마켓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천군의 플리마켓 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군은 3개의 대표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통합 플리마켓을 기획,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주민주도 통합 플리마켓은 9월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되는 통합 플리마켓은 연천군의 민··전문가의 협력 모델로 새로운 주민소득창출의 기회와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