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단 1기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2022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을 마무리 지으며 참가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26일 포천아트밸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정체험은 지난 7 5일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은 시청 본청을 비롯해 14개의 읍면 동에 배치되어 시정업무를 체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들이 지방행정의 처리과정을 체험하며 느낀 점을 연구과제 발표했다.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체험한 김효서 학생,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체험한 박영은 학생의 발표 마지막으로 “포천 일자리 어플리케이션 제작 제안이라는 강지호 학생이 발표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행정 민원 현장 업무 등을 체험하며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방안과 우리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3주 동안 행정체험은 어땠는지, 우리시를 향한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은 더 커쪘는지 이렇게 간담회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한달 남은 여름방학 기간도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방학이 끝나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학업에 열중하고, 스스로 원하는 미래를 향해 부지런히 나아가며 지역의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지방행정체험단은 한탄강 지질공원 및 아트밸리 등 우리시의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환경의 소중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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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