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임석환) 27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6·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손세화. 조진숙. 김헌규 시의원,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단체장, 회원 및 초청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기 입장, 영상물 상영, 국민의례, 인사말, 감사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5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이 자리를 빌어 머리 숙여 경의를 표 한다.”“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또한,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6·25 전쟁 정전협정의 의미를 대외에 알리고 국내외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한편, 참전국과의 유대강화로 국제사회 우호협력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정전협정이 발효된 7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해 매년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열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