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8월 중 월례조회 개최…무더위 관내 취약계층 관리 철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8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정영옥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하수과 이광호 하수행정팀장)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1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으로 포천도시공사 윤종극 경영지원 팀장에게 장관표창을 7월 선행도민으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숙 부위원장, 바르게살기 영중면위원회 김옥출 위원장, 화현면 이장협의회 김완주 지현3리장, 운악산을 사랑하는 모임 유호열 회장,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으로 포천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김정윤 상담원, 37회 경기 여성기예 경진대회 신북면 성정희, 군내면 윤민영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모범공무원으로 보건정책과 송이숙 팀장에게 국무총리 표장. 표창을 2021년 경기도 기업 SOS 대상으로 기업지원과 조대룡 과장,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으로 기업지원과 이재정 주무관에게 도지사 표창을 2분기 BEST 친절 공무원으로 신북면 이미경 주무관, 2분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친환경정책과 이제우 주무관, 영북면 임인순 부면장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오늘 모범공무원, 친절공무원,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수상하신 분들은 민원인을 대하면서 모두가 친절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고, 들의 요청 사항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두가 알고는 있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제 첫걸음을 내디딘 민선8기를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수 있는 일을 하고, 함께 해야하는 일들은 협조하여 걸음이 두걸음, 세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당면사업으로 코로나 재확산 관련 개인방역수칙 준수, 폭염 등 무더운 날씨 관내 취약계층 관리 철저, 민선8기 공약 및 강조사항 관리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