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면, 춘천 생태관광지 선진지 견학 실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 중면 체육회(회장 최병남)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준)는 지난달 29일 강원 춘천시에 있는 삼악산 등으로 생태관광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 장소는 춘천시에 위치한 삼악산과 제이드 가든으로, 자연생태 환경을 어떻게 공원으로 활용했는지 확인하고 케이블카 현장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7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말 개장 예정인 댑싸리 공원 운영 준비사항과 내년도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주력할 꽃차사업의 브랜드 선정 등을 안건으로 토의했다.

김태준 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 심도있게 토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중면은 임진강 댑싸리 공원과 평화습지원,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등 관광기반을 보유한 지역이다. 지난해부터 중면을 찾은 관광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소득증대가 필요한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