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초등 4학년 대상 무료 구강검진 등 치아관리서비스 제공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4학년 76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7월 기준 441명의 학생이 서비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자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생(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비는 1인당 4만원씩 지원되며 대상자는 덴티아이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 및 사전예약 후 해당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승찬 동두천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관리 인식 및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아직 검진받지 않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또는 경기도 치과주치의 콜센터(031-250-8895~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