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 홀로사는 어르신 ‘생신축하DAY’ 사업 실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상필)는 올해 3월부터 만 75세 이상 청산면 거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신 달에 맞추어 매월 초 어르신 가정에 방문, 축하선물(이불세트, 꽃다발, 케이크)을 전달하고, ‘생신축하DAY’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초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산사랑나눔회의 생신축하서비스는 8월 현재 17명의 어르신이 생신축하DAY’ 사업의 지원을 받아 뜻깊은 하루를 선물 받았다.

청산면 생신축하DAY’ 사업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으나, 요즘 자녀들 또는 이웃들이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생신 축하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업이다.

생신축하DAY’ 사업을 지원받은 청산면 거주 어르신은 몇 년간 생일을 지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나와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홀로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