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읍·면·동 주민 공감․소통 간담회” 마무리

- 주민 여론 수렴. 애로 청취 등 현장 행정 펼쳐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은 7일간 ··동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챙기는 열린 행정을 위한 주민 공감소통간담회810일 신북면부터 출발하여 819일 관인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읍··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포천시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새겨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관심을 가졌고, 이어진 시민과의 주민 공감소통 간담회에서는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생활민원, 환경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약 150여 건이 건의되어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되어 장단기계획으로 검토되어 추진 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주민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하여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찬 첫걸음이 시작되었고 민선 8기 기간 4년 동안 포천시 공직자와 하나가 되어 포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