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접견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822, 시장실에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성우 기업인협의회장, 김정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내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증진, 회원사 간의 공동이익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45월부터 운영 중이며, 산업단지 내 111개 업체(2,000명 직원)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또한, 20211월 개관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기업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용현산업단지는 의정부시 지역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부시 경제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자주 만나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성우 기업인협의회장은 시장님이 역점적으로 추진하시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용현산업단지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용현산업단지 기업인 대표로서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의정부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