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한가위 대잔치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올 추석에도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선물과 문화행사를 기획하였다. 코로나19 등으로 실내외 놀이체험 및 문화예술활동이 어려운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문화공연 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 ‘강정만들기’, ‘다함께 놀자 놀이키트등 한가위대잔치 1, 2, 3탄과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놀이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한가위대잔치 1탄 전래동화 인형극 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는 교훈적인 내용은 물론 노래주머니의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재미있는 도깨비들의 소리로 감성과 표현력을 키워줄 수 있는 문화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9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한가위대잔치 2강정만들기는 좋은 먹거리가 넘쳐나는 환경이지만, 자녀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가족끼리 나누며 수확과 나눔이라는 추석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가위대잔치 3다함께 놀자 키트는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 돌리기, 공기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골고루 체험해 볼 수 있는 꾸러미다. 이번 한가위에는 TV, 핸드폰은 잠시 꺼두고 가족이 모여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가족애도 돈독히 하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어린이집을 위한 놀이 2종 세트를 마련하여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영유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명절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031-8078-8100)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이연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영유아들의 풍부한 정서 함양 및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한가위대잔치 시리즈는 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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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