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9월 중 공감·소통의 월례조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9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정영옥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장 조상미, 지적재조사팀 시설7급 이호준)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8월 선행도민으로 가산면 노인회 이한우 마산3리 노인회장, 창수면 이장협의회 이학기 협의회장, 화현면 체육회 임천순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3분기 자랑스러운 시민상(사회봉사)으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종필 위원, 3분기 자랑스러운 시민상(선행)으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 김옥자 위원, 3분기 자랑스러운 시민상(보건환경)으로 화현면 봉화로 이종례, 지역발전 유공으로 구절초 상인회 천성일, 오승탁, 양진석, 남길윤 회원, 이웃돕기 유공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만 위원,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명금 위원장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규제혁신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동면 운악청계로 정한나, 우수상에 () 문안환경 김영갑 대표에게 시장상장을 3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군내면 김요한 주무관에게 도지사 표창을 감사담당관 조인애 주무관, 홍보담당관 박철훈 주무관, 정보통신과 유준호 주무관, 기업지원과 최혜선 주무관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규제혁신 공모 최우수상에 친환경정책과 유훈석 주무관, 장려상에 노인장애인과 임만수, 이동면 백은석 주무관에게 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규제혁신 공모 결과 선정되어 수상하신 직원분들이 계신데,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행정업무의 신속한 진을 저해하는 규제들은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하반기에 많은 지역 축제들이 계획되어 있으며, 역축제의 성공은 지역경제의 활성화, 지역 내 부가가치 창출, 관련 산업 발전, 지역사회 홍보 등 축제 계획이 있는 부서에서는 위의 부분을 신경 써서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중 당면사업으로 연휴기간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연휴 대책 추진 철저, 하반기 각종 축제 개최 관련 만전, 9월 독서의 달 관련하여 독서 권장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