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11월 5일 개최

[연천 =권 순 기자DMZ 최전방 경기도 연천에서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장 백호현)이 오는 115일 연천군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 앞면에는 DMZ인 연천을 강조하고 밀리터리매니아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상징 표현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구하기 위해 젊음의 청춘을 목숨 바쳐 참여했던 16개국의 국기를 상징표현했다.

한편 오는 115일 개최되는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는 전시마당(기동장비, 화력장비,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 공연마당(군악대 퍼레이드, 공연), 체험마당(서바이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퍼포먼스 외), 홍보마당 등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군() 문화를 체험하고 평화, 통일,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하고 정치적 이념이나 군사적인 목적을 배제하여 군 복무의 추억을 간직한 기성세대와 병역의무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병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종호 추진위원회 이사는 이 축제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과 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5감 체험형 축제를 개최해 나라 사랑의 애국심 배양하고 민··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