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9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4년 만에 개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022년 제1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오는 10111시부터 22시까지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공백기를 깨고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교실 밖을 벗어나 생생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내용으로는 가상현실(VR)체험, 과학체험, 소방체험, 드론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마술쇼, 인기가수 공연 등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0시 정각에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행사를 주관하는 사회단체 어수회(회장 이형근)는 이번에 개최되는 2022년 제1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꾸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