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 모집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 신청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 926일부터 107일까지 방문접수를 받으며, 신청자격은 20229월 현재 주민등록상 동두천시 거주 196311일부터 20031231일생으로, 학력과 성별에 상관없이 신청자의 재산 및 취업의지 등을 심사하여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필기시험 대비 12시간, 실기시험 대비 10시간으로 외부 교육기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1024일부터 12월 말 예정으로 시험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여자의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비의 20% 금액을 자부담금으로 부과하고, 교육 이수 후 전액 환급한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교육이수자에게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Q-net)2018~2020년 구인공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자격증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시민에게 국가자격증 취득 및 자립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