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2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 운영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 및 접근성이 높은 다중집합시설로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구인·구직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센터 인지도 향상을 위한 2022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오는 926일 가평읍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정문 앞(구 주차장)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간이나 거리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구인·구직자들의 취업상담·알선 및 현장면접과 실시간 채용·인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체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매칭을 통한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22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926일 가평읍(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을 시작으로 928일 청평면(가평축산농협 청평지점), 930일 조종면(평군농협 조종지점)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운영되며, 취업상담은 물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과 가평군일자리센터 집중 홍보 및 지원업무(계층별 취업프로그램) 등 취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내 구인·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인·구직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다양한 채용 및 인재정보를 통해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가평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일자리센터(031-580-295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