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재향군인회, 독거 및 불우 국가유공자 반찬나눔행사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소정) 2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독거 및 불우 국가유공자를 위해 회원 30명이 모여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매달 기부한 기부금으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만든 밑반찬(돼지고기장조림, 동그랑땡, 깻잎, 오이부추무침, 진미채 등 8)을 정성껏 준비해 선단동 독거 및 불우 국가유공자 50가구에 전달했다.

 

강수영 재향군인회 회장과 김소정 여성회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포천시재향군인회,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에게 감사드린다여러분이 있어 포천시가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포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재향군인회, 포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향군회원 일손돕기, 현충시설 정화활동, 독거 및 불우 국가유공자 지원하는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