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 성료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와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2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30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2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음악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포천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풍성한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예총포천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는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 연주, 뮤지컬 배우 조은체, 가수 진소리, 성악 앙상블 라클라쎄, 4인조 걸 그룹 위나’, 미스터트롯 출신 신인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해 흥겨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시 발전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15만 포천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합니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나눔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나눔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함과 함께 포천 지역의 취약계층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