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0월 중 공감·소통의 월례조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104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천도시공사 사장,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포천농업재단 대표이사, 포천교육재단 사무국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정영옥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보건정책과 보건정책팀장 이미선, 보건정책팀 보건9급 이근원), 훈시, 직원과의 공감·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9월 선행도민으로 성한환경산업 이성한 대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정길 위원장, 가산면 체육회 신만순 부회장,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금식 민간위원장, 적십자 영중봉사회 최연화 총무, 화현면 자율방범대 강영태 대장, 화현면 노인분회 이정춘 분회사무장,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관인면 자율방범대 박지연 대장, 15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119청소년단 김현진 학생에게 도지사 표창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역발전 유공으로 사랑나눔회 김세아 회원, 대한OA퍼니처 할렌티티 사원, 준흥필터 남기숙 대표, 8278부대(5포병여단) 허영 중령, 3007부대(6사단) 천성종 소령, 3196부대(6군단 사령부) 엄창복 원사, 2330부대(15항공단) 김명진 원사, 2756부대(8사단 1기갑여단) 김현준 상사, 2355부대(수기사 16기보여단) 임일용 상사, 3739부대(1기갑여단) 고귀환 중사, 이웃돕기 유공으로 소흘읍. 군내면.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경준. 진미숙. 김영호 위원장, 2022년청년의 날 기념 모범청년으로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장관임 분과장, 대한무용협회 포천시지부 조덕근 지부장,포천시 4-H연합회 박선경 홍보국장, 포천여자중학교 임선경 교육복지사, 관광산업과 권충일 청년여행가, 창의융합 경진대회 입상(최우수)한 대진대학교 이동규. 이윤서 학생에게 포천시장 표창 및 상장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오늘 수상자분들은 자기 자리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시는 만큼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생각한다.”월례조회가 한 달에 한 번 있는 형식적이고 지루한 시간이 아닌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마주 앉아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나 직원 복지, 건의 등 좋은 생각 갖고 계시다면 언제든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중 당면사업으로 포천 시민의 날 축제 개최 만전, ASF 방역 조치 철저, 2022년도 업무 정리 및 2023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