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 10 8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박윤경 시민의 날 추진 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손세화. 조진숙. 김현규 시의원,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김창길 포천농협 대표 조합장, 시민대상 수상자 및 가족, 비전선포식 참여자, 시민 및 내방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도시의 축하영상, 개회, 국민의례, 시민대상 시상, 개식사, 기념사, 축사, 포천시민의 날 축하 퍼포먼스, 포천시민의노래 순으로 진행 됐.

 

이번 행사는 반월각 타종을 시작으로 로운 탄생,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많은 시민들이 참여 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과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문화예술부문 임승오 한국예총 포천지회장, 체육부문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장, 교육학술부문 김두환 청성초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 농업부문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덕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순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산업경제부문 서광수 주식회사 트윈 대표 등 총 7개 부문 8명에게 시상했다.

 

식후공연으로 포천이 낳은 신인가수 이병찬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순이다비치이수영테이 등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축제를 진행 시민들로 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시민의날 체육행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족구게이트볼줄다리기, 씨름줄넘기  6개 종목의 체육경기도 개최됐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오늘 포천시민의 날을 맞아 우리시에서 가장 영예로운 시민대상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15만 시민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그 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저에게 모든 일의 최우선은 시민들의 마음으로 우리 포천시민의 마음과 한뜻 되어 100년 후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로 남겨질 포천시를 이끌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 전 이병찬 가수는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포천에 작은 정성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일 천만원을 기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