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시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산업체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4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시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교육을 받은 자는 누구든지 위급상황시 이를 활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근거한 심폐소생술교육 법정의무대상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산업체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 및 현장에서 119구조대에 신고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내용 등 이론교육 2시간과 실습교육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기관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참여했다.
2022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8월 5일(금), 9월 16일(금), 9월 30일(금), 10월 7일(금) 등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이번 4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모든 교육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