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에도 쉬지 않고 달린 ‘배달특급’, 현장 홍보로 소비자들 만나

[경기도 =황규진기자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쉬지 않고 달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한글날 연휴, 도내 지역 현장을 찾아 활발한 홍보를 펼쳤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한글날 연휴였던 지난 7~9일 가평, 연천, 구리에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7일 열린 가평 군민의 날행사 현장에 커피차를 설치해 지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같은 날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센터 일원에서 역시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천군 행사에서 역시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8일부터 9일까지는 구리시에서 열린 ‘2022년 제14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서 현장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배달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배달특급의 가치를 알렸다.

지난해까지 서비스 지역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올해 도내 시군 지역 곳곳에서 소비자와 대면 접점을 넓혀가며 현장 홍보와 더불어 소비자 의견 청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가평 홍보 활동을 통해서는 현장 홍보 부스에서만 400여 명의 신규 가입 회원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했고, 연천군과 구리시에서도 신규 가입 회원은 물론 기존 회원들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짧지만 황금 같은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만나며 배달특급의 서비스 최적화와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배달특급은 총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달성하면서 공공배달앱 중에서 가장 성공한 사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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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