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종합민원실 근무자 대상 “친철교육” 실시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민선8기 비전 및 군정 방침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친절교육을 대민업무 최전선에서 근무 중인 가평군청 종합민원실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친절교육 시 근무 시작 전, 종합민원실 근무자의 친절선서문을 낭독 및 선서를 통해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가평군 종합민원실 친절교육의 경우 민선8기를 맞아 새로운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용성 민원지적과장은 국민의 민원업무 접근성 증가 추세에 따라 우리 군도 그에 맞춰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해야할 의무가 존재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 추진으로 군청을 찾아주시는 민원인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은 민원담당근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실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제작·비치등 군민 중심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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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